동네에 이렇게 좋은 곳이 생겼습니다.

“동네에 이렇게 좋은 곳이 생겼습니다.” 두목께서 “이게 왜 좋은 것이냐?” 물으셨는데 “저 멀리 포구까지 가지 않아도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지 않습니까.”라고 대답하니 읽씹 하셨습니다. 기분이 괜찮으신가 봅니다. 조만간 아이들 시험기간이 끝나고 나면두목님을 모시고 나와새우 하나 까드리고 소맥(1대9) 한잔 말아드려야겠습니다.

과메기 시즌 시작입니다.

찬바람 분다 싶으면 한번 먹고 시작해야하는과메기 시즌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운 좋게도 이웃의 나눔으로,주문을 하지도 않았는데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늘 시켜먹던 포항 구룡포의갯바위 과메기 라는 가게의 그것 입니다. 역시 쫀쫀합니다. 이놈 한 접시면 소주 두병은 순식간입니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를 원망하겠지만,오늘의 나는 알딸딸하니 세상 좋습니다. 혹시 누군가라도과메기 한번 먹어볼까 싶은 분은 청어 말고“꽁치”로 … 더 읽기